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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면에서는 도로의 파손 등으로 주행이 불편한 부분에 대하여 소규모 도로 보수를 시행했다.

우도면(면장 김문형)에서는 도로 포장면이 평탄치 않은 곳에 대한 보수를 시행했다. 소규모 파손에 대하여 현장시공이 용이한 긴급 도로보수재와 플래이트 컴팩터라는 다짐기계를 확보 면사무소 직원들이 직접 시공하여 보수하였으며 앞으로도 긴급보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도면의 섬둘레는 17km이며 대한민국에서도 유명한 관광지로서 이전에는 모든 차량의 입도가 가능하고 이로 인한 통행차량이 많았었으나 2017. 8. 1.부터 렌트카 등의 입도가 제한되면서 관광객들은 대체로 마을버스, 도보, 렌트자전거, 렌트오토바이를 이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관광객은 도로의 사정을 모르고 특히 오토바이 등의 특성상 소규모 도로파임이 사고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있다.

김문형 우도면장은 도로파임 등에 대한 직접 긴급복구가 가능하게 되어 사고원인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순찰점검을 통해 도로를 자체 보수하여 우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우도의 자연을 충분히 만끽하고 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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