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서예, 댄스, 걷기교육 등 추가 예정
제주시 서부보건소(소장 이승훈)는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보건진료소별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2월부터 15개 보건진료소에서 일제히 추진한다.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낙상방지예방 걷기운동 및 건강체조 등 신체활동 프로그램과 치매예방교실 등 정신건강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운영중이다. 올해는 연극, 서예, 댄스, 걷기교육 등을 추가할 예정이다.
지난 한 해 동안 보건진료소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총 883회 운영했으며, 지역주민 17,599명이 참여했다.
또한, 서부보건소 15개 진료소 연합으로 심 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매년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여하는 건강걷기행사인 팀플사업은 올해 4월중 진행할 예정이다.
이승훈 서부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수명 연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주민참여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이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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