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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삼양동(동장 김희철)과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김희근)에서는 지난1월 28일 회원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유해 환경 확산 방지와 건전한 문화 조성을 위한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들은 각 업소를 방문해 술과 담배 등 청소년 대상 유해물품 판매 금지 및 유해업소 출입 금지 등을 홍보하고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마을을 조성하는 데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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