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눈의 여왕’ (극본 김은희 윤은경·연출 이형민) 제작 발표회가 엉망이 됐다.

2일 서울 용산 CGV 아이맥스관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는 외신을 포함, 300여명이 몰렸다. 13일부터 방송되는 ‘눈의 여왕’ 시사회 참석자들이다.

그러나 시사회는 결국 없던 일이 되고 말았다. 오디오, 비디오가 제대로 작동하지 못한 탓이다.

제작사인 윤스칼라 박인택 대표는 “사운드 시스템이 달라 시사회를 진행하지 못하게 됐다. 사전에 체크 했지만 맞지 않았다”고 사과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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