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을 선거구 부승찬 예비후보

부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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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선거 제주시 을 지역구 부승찬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에 따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취소하기로 했다. 또 선거운동방식을 악수 대신 눈인사로 대처하기로 결정했다. 

30일 부승찬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시 이도2동 법원사거리에 선거사무소를 마련하고 오는 2월 초 개소식을 열 계획이었으나 감염증의 확산 여파로 취소키로 했다"며 "정치 신인으로 개소식은 중요한 행사나 도민들의 감염 우려 확산에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 여당의 예비후보로 뛰는 만큼 시민의 안전과 감염병 예방에 앞장설 것"이라며 "현재 질병관리본부에서 제작한 감염예방 수칙을 SNS 등을 통해 알리고 있다"고 언급했다.

부 예비후보는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 차원에서 선거운동을 악수 대신 눈인사로 변경했다"며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 예절 준수 등 감염예방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만일 바이러스 사태가 진정될 경우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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