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대 등 전 지역에 소독제 살포, 고객의자 및 발판 스팀 소독 병행 등 방역 활동 강화
한국마사회 제주경마공원(본부장 문윤영)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설 연휴 휴장 이후 첫 경마 시행에 앞서 지난 30일에 관람대 등 전 지역에 소독제를 살포함과 동시에 고객의자 및 발판 스팀 소독 병행 등 방역 활동을 강화했다.
경마일에는 전 직원 마스크 착용은 물론, 입장 고객 안전을 위해 관람대 곳곳에 손세정제를 비치하고 마스크 미착용 고객을 대상으로 마스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37.3도 이상의 고열이나 호흡기 질환 등 유사 증상을 나타내는 고객을 대상으로 보건소 상담 안내 및 귀가 조치 시키는 등 신종 코로나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경주마 육성의 산실인 제주목장도 전 지역 소독 및 손세정제와 마스크 비치 등 방역 활동을 강화한다.
박가영 기자
ka4young@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