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은 지난 31일 메종글래드제주호텔에서 대학 및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 등이 참석한가운데 ‘4차 산업혁명 시대 대학교육 혁신방안’을 주제로 ‘미래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

‘2019년 대학혁신사업 성과공유’를 위한 이번 워크숍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지역 신(新)산업과 연계한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지방자치단체와 국내 선진대학 사례 공유 및 이에 대한 토론을 통해 대학의 자율적 교육혁신 방안 마련을 위해 열렸다. 

이번 행사에선 이경상 카이스트 교수와 천성문 부경대 교수, 한영수 제주특별자치도 미래전략과장이 특강자로 초청되어 ‘4차 산업시대 대학교육 혁신 방안’과 ‘대학 자율혁신을 통한 경쟁력강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송석언 제주대 총장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무엇을 준비하고 고민해야 하는지를 관련 분야의 전문가를 모시고 함께 토론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통해 제주대학이 변화와 혁신의 성장통을 거쳐 더 크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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