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격있고 쾌적한 문화도시 조성 기대

▲ 지난 지난 31일 서귀포시(시장 양윤경)와 제주특별자치도 옥외광고협회 서귀포시지부(지부장 김세철)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Newsjeju
▲ 지난 지난 31일 서귀포시(시장 양윤경)와 제주특별자치도 옥외광고협회 서귀포시지부(지부장 김세철)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Newsjeju

서귀포시에서는 옥외광고물문화 선도를 통한 품격있고 쾌적한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 지난 31일 서귀포시(시장 양윤경)와 제주특별자치도 옥외광고협회 서귀포시지부(지부장 김세철)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민관협력은 서귀포 도심환경 개선을 위해 광고인으로 구성된 옥외광고협회 서귀포시지부와 행정이 상호간 업무지원 협약을 체결해 도심지에 노후 및 거리경관 개선이 필요한 대상지를 선정 후, 합심해 개선해 나가는 민관협력 사업이다.

협약내용은 △재능기부를 통한 민관협력 색채개선 전개 △서귀포시 아름다운 간판상 홍보부스 운영 △불법광고물 정비를 위한 명예 감시원 활동전개 △민관 합동 불법 유동광고물 정비 추진 등을 담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불법광고물 정비 및 가로경관 개선을 추진해 서귀포의 아름다운 옥외광고물 문화를 형성할 예정이다.

민관합동 불법 광고물 정비 및 명예 감시원 활동 전개를 통해 상습적으로 반복해 부착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와 고발 조치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칠십리 축제 때 서귀포시 아름다운 간판상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재능기부를 통한 색채개선을 전개해 아름다운 거리환경문화를 선도해나갈 기틀을 다졌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불법 광고물 정비 및 벽면 개선 등 민관협력 사업 전개를 통해 품격있는 문화도시 서귀포를 조성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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