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재부 등 6개 부처 방문, 1차절충 12개사업·402억 원 목표

제주시는 2021년도 국비신규사업 절충을 위해 1차적으로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기재부 등 6개 부처를 방문해 사업설명을 가질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21년도 정부예산 편성시기가 시도에서 각 부처로 예산안 제출이 4월 30일까지, 각 부처에서 기재부로 5월 말까지, 기재부에서 국회제출이 9월 2일까지 제출시기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연초부터 절충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1차 절충 목표대상 신규사업으로는 주거지주차장신축(212억), ICT생활폐기물 배출 및 수집운반체계 구축사업(20억), 3개 지구 배수개선사업(42억) 등 총 12개 사업·402억 원으로 앞으로 수차례 방문할 계획이다.

이에 제주시 관계자는 “최근 국내외 경기침체와 미분양주택 증가의 여파가 내년도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세수감소 등 지방재정이 열악할 것에 대비해 올해 확보한 4964억 원보다 11%(539억원) 늘어난 5500억 원 확보를 목표로 부족한 시 재정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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