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자들의 안전 최우선

우당도서관(관장 김철용)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예방’을 위한 방역 및 홍보활동에 만전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고 4일 밝혔다.

▲  ©Newsjeju
▲우당도서관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예방’을 위한 방역 및 홍보활동에 만전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고 4일 밝혔다. ©Newsjeju

우당도서관은 1일 이용자가 800여 명에 가까운 시민들이 이용하는 다중 시설로 이용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매주 월요일 부분휴관일 낮 12시에 도서관 전체를 대상으로 특별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이밖에 이용자가 출입하는 열람실, 문헌정보실, 어린이열람실, 안내데스크 등에 손 소독제를 상시 배치함은 물론 화장실마다 비누를 비치해 이용자들의 감염예방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이용자 전체를 대상으로 면대면 방식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예방수칙인 마스크 착용하기, 손 씻기를 생활화 해줄 것을 협조 드리는 홍보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다수가 모이는 집합 프로그램은 취소 또는 무기연기 하고, 10명 이하인 경우는 참석자 명부를 작성 발열·기침 등 증상에 대한 체크리스트를 작성하는 한편, 질병관리 본부나 제주보건소에 즉시 상담 받을 수 있도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예방’ 시민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