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소장 고인숙) 직영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주간재활프로그램 및 집단치료프로그램 등 지역 내 정신질환 및 알코올 등 중독자의 사회복귀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 정신건강재활프로그램-오카리나. ©Newsjeju
▲ 정신건강재활프로그램-오카리나. ©Newsjeju

정신질환의 재발로 인한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행동의 개선을 위한재활프로그램은 2월부터 12월까지 연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투약 및 증상관리, 지역사회적응훈련, 가족교육 및 자조모임, 중독자를 위한 회복교실 등의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가 직접 진행하는 집단치료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관리 활성화를 위해 격월 1회 정신의료기관의 입원환자들을 방문해 퇴원 후의 지속적인 관리, 사회생활 복귀를 위한 재활 치료의 중요성 등을 안내하고 있으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실시하는 주간재활프로그램에 대해서도 적극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서귀포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는 이 외에도 재가 정신질환자 및 중독자가 사회와 소통하고 재활 할 수 있도록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 사례관리 등 서귀포시 정신건강을 위한 기관으로써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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