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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복지 사각지대 이상무!’제3기 서귀포시 표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현덕봉, 김명호) 26명의 위원은 지난 1월 15일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야심차게 출발했다.

2020년「희망나눔 표선 2.0 캠페인」특화사업(9개 사업, 65백만원)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사업을 기획하여, 지역의 인적· 물적 네트워크를 체계적으로 구축함으로써 지역민들의 복지 욕구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고자 실시되고 있는 ‘촘촘한 맞춤형 동네복지’ 프로젝트는 매월 마을회와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 및 서비스를 연계 지원함으로써, 신속하고 세심한 지역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복지 창구 역할을 해나가고 있다.

※ 2019년 10개 마을 방문 / 59가구 복지사각지대 발굴

또한, 2018년부터 실시되고 있는 ‘행복나눔, 희망뱅크 사업’은 기존 기부물품이 쌀이나 김치 위주의 획일적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동부종합복지관 표선센터에 마트를 만들어 다양한 기부물품을 접수하고, 매월 마지막 주 희망뱅크를 운영하여 수급자 1가구당 2만원 상당의 물품을 골라 가져갈 수 있도록 수요자 욕구에 맞춘 맞춤형 사업으로 대상자의 서비스 이용률과 만족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 2019년 1,119가구 이용 / 25백만원 상당 물품 지원

향후 표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발굴 조사분과 및 나눔 지원분과를 중심으로 취약계층 안부확인을 강화하고 복지 특화 사업을 확대 추진하여, 표선면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체계적 맞춤 복지서비스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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