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개설로 지역주민 편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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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일중학교 서측(소로2-17호선) 도로개설사업” 위치도.©Newsjeju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귀일중학교 서측(소로2-17호선) 도로개설사업”이 4월 중 준공 목표로 정상 추진되고 있다.

본 사업은 총사업비 23억 원을 투자해 하귀로에서 답동2길을 연결하는 연장 400m(폭 8m) 도로개설사업으로 지난 1981년 4월에 결정됐으나 오랜기간 동안 도로가 개설되지 않아 보행자와 차량통행에 지역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따라 제주시에서는 지난 2017년 3월 사업을 착수했으며 사업 추진 중 도로개설구간에 저촉되는 토지 및 건축물 등 지장물 보상협의 지연으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지난해 12월 23일 최종 협의 및 보상비 공탁이 완료됨에 따라 올해 상반기내 사업을 마무리해 교통환경여건 개선으로 지역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제주시에서는 앞으로도 도시기반시설 확충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교통체증 해소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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