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서귀포시 선거구 허용진 예비후보

허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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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지역구에 나서는 허용진 예비후보(자유한국당)가 "옛 탐라대 부지에 정보통신기술(ICT) 융합대학 등을 유치하겠다"고 약속했다.

6일 허용진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정보통신기술 용합대학 유치 등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가상현실(VR) 등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인재를 육성하고, 청년들의 창업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주도가 지난 2016년 415억원을 들여 매입했으나 활용하지 못하고 방치하고 있는 서귀포시 하원동 옛 탐라대 부지에 '제주형 4차 산업 혁명'을 선도할 인재를 키워낸다는 것이 구상이다"고 말했다.

또 "제주도와 협의로 빠른 시기에 옛 탐라대 부지 ICT 융합대학 설립을 추진하겠다"며 "신규대학 설립이 어려울 경우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으로 선정된 제주대, 혹은 수도권 ICT 선도대학 서귀포캠퍼스를 유치하는 대안도 모색하겠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허 예비후보는 "제주도가 2000억원을 목표로 조성중인 4차 산업 혁명 전략펀드 규모를 3000억원 규모로 확대해 서귀포시지역 청년 창업과 일자리 창출의 마중물이 되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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