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수 "4‧3특별법 개정, 모두 힘 모아야"
고병수 "4‧3특별법 개정, 모두 힘 모아야"
  • 이감사 기자
  • 승인 2020.02.06 12: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의당 제주시 갑 선거구 고병수 예비후보
고병수 
고병수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지역구 고병수 예비후보(정의당)가 지난 5일 문윤택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의 '4.3특별법 개정 촉구 관련 공동결의문 채택 제안'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6일 고병수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4월 총선에 출마한 모든 후보가 2월 국회 4‧3특별법 처리를 위한 공동 결의문 채택 등 시급하게 공동행동에 나서야 한다"며 "제주시 갑 경우 더불어민주당 박희수 예비후보, 자유한국당 구자헌·고경실·김영진 예비후보 등 거의 모두가 '4‧3특별법 개정'을 공약으로 약속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특히 2월 열릴 예정인 국회에서 4‧3특별법 개정안 처리는 당연한 수순으로 본다"며 "이번 국회처리가 안되면 4‧3특별법 개정안은 다음 국회에서 법안 발의부터 재논의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고 예비후보는 또 "이미 4‧3희생자유족회 등 지역 40여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에서도 4‧3특별법 개정의 필요성과 함께 2월 국회에서 처리를 촉구한바 있다"면서 "4‧3특별법 개정은 21대 국회로 넘길 사안이 아니라 20대 국회에서 마무리되어야 한다"는 소견을 내세웠다.

그러면서 그는 "4‧3특별법 개정안 처리를 위해 정의당 심상정 대표를 비롯한 중앙당 차원의 대책 마련을 적극 추진하고자 한다"며 "집권여당인 민주당과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야당에서도 당리당략을 떠나 힘을 모아줄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병수 예비후보는 제주4‧3특별법 개정 이외에도 ▲제주4‧3트라우마센터 법제화 ▲4‧3유적지 보존을 위한 국가차원의 지원 확대 ▲4‧3희생자‧유족 신고 상설화 ▲ 4‧3에 대한 미국의 책임과 사과를 이끌어 내긴 위한 정부차원의 노력 등을 도내 4‧3단체와 도민들과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