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예비후보(자유한국당, 제주시 갑).
김영진 예비후보(자유한국당, 제주시 갑).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김영진 예비후보(자유한국당, 제주시 갑)가 10일 "첨단 정보통신기술과 접목된 스마트농업 기반 조성 및 경쟁력 강화를 통해 농가소득 향상 및 지속가능한 선진 농촌문화를 견인하겠다"고 발표했다.

김영진 예비후보는 "WTO 개도국 지위 포기에 따른 농업 환경의 심각한 위기감에 대해 정부의 책임을 무시할 수 없다"며 "그간 유관 기관을 중심으로 농업경쟁력 강화와 실용화 등 각종 연구개발 투자 등이 진행돼 왔지만 아직도 성과가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미래사회엔 농업 생산자들이 직접 기술과 정보를 축적하는 데 있다"며 "ICT와 같은 정보통신기술이 접목된 스마트농촌 생활환경의 기반 조성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그러면서 김 예비후보는 사물인터넷과 빅데이터, 스마트팜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1차산업을 선진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김 예비후보는 "돌봄로봇, 커뮤니케이션로봇의 보급 확대를 통한 농촌복지 기반 구축이나 ICT 융복합모델의 첨단시설 재배 등으로 영농환경 변화를 선도할 최첨단 스마트영농 체험장을 제주시 서부지역에 유치하겠다"고 공약했다.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