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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륜동(동장 강현수)에서는 지난 10일 대륜동지역자율방범대(단장 양성흠)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염증에 취약한 관내 복지시설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역 및 소독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위기경보 단계가 격상되는 등 도민의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감염 예방을 위해 경로당 7개소, 열린 화장실 4개소, 복지시설 4개소, 취약계층 5가구를 방문하여 방역소독을 실시하였다. 또한, 감염증 예방 수칙 및 주의사항 등도 홍보했다.

강현수 대륜동장은 “이번 방역을 통해서 취약계층은 일반가정에 비해 감염증에 더욱 취약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깨달았고, 향후 더 많은 취약계층에게 방역을 실시할 수 있도록 다른 자생단체와도 협의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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