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발전과 더욱 친절한 금융서비스 제공키로
NH농협은행 광장지점(지점장 강대규)은 11일 확장이전에 따른 개점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1974년 성산면 고성리 일대에서 개점한 농협은행 광장지점은 1984년 이후 서귀포 일호광장 로타리에서 점포를 운영하였으며, 점포 환경개선 및 확장을 위해 서귀포 등기소 옆 신축 건물(서귀포 일주동로 8694)로 확장이전을 하게 됐다.
농협은행 광장지점은 전용면적 386㎡ 규모로 은행객장, 365코너, 로얄라운지 등의 공간이 있으며, 고객들이 편하게 차한잔 하실 수 있는 휴게 공간도 마련했다.
이날 개점행사에서는 공사비와 개점행사비용을 절감한 비용으로 서귀포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사랑의 쌀 100포를 기탁하는 의미있는 시간도 가졌다.
광장지점 강대규 지점장은 “저희 지점은 서귀포 일호광장 인근에서 오랫동안 점포를 운영하며, 지역사회 많은 분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며 “점포 이전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더욱 친절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가영 기자
ka4young@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