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크로리 차량 전복돼 구조작업 어려움...중장비 투입

▲ 가스통 운반차량과 탱크로리 교통사고가 빚어졌다. 이 사고로 탱크로리 운전자 구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Newsjeju
▲ 가스통 운반차량과 탱크로리 교통사고가 빚어졌다. 이 사고로 탱크로리 운전자 구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 사진제공 - 제주소방당국 ©Newsjeju

11일 오후 3시4분쯤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 상위미 교차로 인근에서 가스통 운반차량과 탱크로리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귀포경찰서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상위미 교차로에서 약 1km 떨어진 곳에서 발생한 사고로, 탱크로리 차량이 전복됐다. 이 사고로 가스통 운전자 김모(30. 남)씨는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전복된 탱크로리 차량 운전자 경우는 기름이 흘러 구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절단기 작업 등의 제한으로 이날 오후 5시쯤 구조작업을 위해 크레인 차량이 도착, 구조 작업을 계속 진행 중이다. 

경찰은 구조 작업 진행 후 정확한 사고 경위 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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