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청정 바다환경 및 지역 주민 일자리 창출 제공

제주시에서는 바다환경지킴이 기간제근로자를 지난 1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모집해 100명을 선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시에서는 청정 제주바다환경 보존을 위해 지역별·해역별 효율적인 해양쓰레기 상시 수거 처리를 위해 2020년 예산 13억 2000만 원(국비 6.6억, 지방비 6.6억)을 확보했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19세 이상으로 주민등록주소지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지역 거주자이다.

1차 서류전형, 2차 체력시험, 3차 면접시험의 모집과정으로, 선발 한 후 읍·면·동에 배정해 3월 16일부터 9월 13일까지 6개월간 상시 해양쓰레기 수거인력을 운영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바다 환경 지킴이' 상시 수거인력 확대 운영에 따라 해양쓰레기 수거율 향상을 통한 쾌적한 청정 바다환경 제공으로 해양환경을 보전하고, 지역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채용공고 세부사항은 제주시청(http://www.jejusi.go.kr) 고시‧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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