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영훈 예비후보는 13일 후보 등록에 앞서 당원들과 함께 제주시 충혼묘지와 4.3평화공원, 조천만세동산 등을 잇따라 방문해 애국지사들을 기렸다. ©Newsjeju
▲ 오영훈 예비후보는 13일 후보 등록에 앞서 당원들과 함께 제주시 충혼묘지와 4.3평화공원, 조천만세동산 등을 잇따라 방문해 애국지사들을 기렸다. ©Newsjeju

13일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친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국회의원(제주시을)이 "제주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 총선에서 승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영훈 예비후보는 후보 등록에 앞서 당원들과 함께 제주시 충혼묘지와 4.3평화공원, 조천만세동산 등을 잇따라 방문해 애국지사들을 기렸다. 

그는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더 나은 제주, 든든한 제주도를 만들기 위해 제주4.3희생자 및 순국선열 앞에서 출마 결심을 다지고, 제주시민들과 당원동지들과 함께하기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주시민과 변화에 시대정신으로 시민과 더불어 함께할 수 있는 후보가 되겠다. 제주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영훈 예비후보는 오는 17일(월) 오전 11시 자신의 선거캠프(제주시 동광로 23길 1, 사려니가든 2층)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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