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도의원 재보궐선거 인력난
자유한국당, 도의원 재보궐선거 인력난
  • 김명현 기자
  • 승인 2020.02.1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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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자유한국당 소속 후보자 단 1명 뿐... "추천해달라" 공고

자유한국당 제주도당이 올해 국회의원 선거와 같이 치러지는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재·보궐선거에 나설 후보자가 없어 난감한 상황에 처했다.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자유한국당 소속 후보자는 서귀포시 동홍동 선거구에 출마한 오현승 예비후보자 단 1명 뿐이다. 다른 2개 선거구엔 자유한국당 소속 후보자가 전혀 없다.

동홍동 선거구엔 더불어민주당 2명, 자유한국당 1명, 무소속 2명이 등록돼 있으며, 대천·중문·예래동 선거구엔 민주당 1명, 무소속 1명만 등록돼 있는 상태다. 대정읍 선거구에도 민주당과 무소속 1명씩 뿐이다.

제11대 제주도의원은 총 43명으로 출발했으나, 2명이 세상을 떠나고 1명이 의원직을 상실하면서 3명의 지역구에서 재·보궐 선거가 이뤄지게 됐다. 기존 3명 중 2명이 민주당, 1명이 무소속이었다.

40명의 제주도의원 중 자유한국당 소속 도의원은 단 2명뿐이라 이번 재·보궐선거를 기회로 조금이라도 수를 늘려야 하나 쉽지 않아 보인다.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는 자유한국당 제주도당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3곳 지역구에 대한 도의원 후보자 추천 신청 공모를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신청서는 자유한국당 제주도당에서 메일로 발송하며, 접수는 도당 사무실로 직접 방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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