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통합형 의료안전망 구축사업

▲ 서귀포보건소는 지난 13일 오후 6시 용흥마을 회관에서 마을회장을 비롯한 임원, 주민 20여명 대상으로 안전·건강마을 만들기 사업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Newsjeju
▲ 서귀포보건소는 지난 13일 오후 6시 용흥마을 회관에서 마을회장을 비롯한 임원, 주민 20여명 대상으로 안전·건강마을 만들기 사업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Newsjeju

서귀포보건소(소장 고인숙)는 지역사회 통합형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3일 오후 6시 용흥마을 회관에서 마을회장을 비롯한 임원, 주민 20여명 대상으로 안전·건강마을 만들기 사업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안전․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은 안전 및 보건의료 건강취약지역의 안전건강수준 향상시키기 위해 올해 4개의(동지역 2개, 동서 읍면지역 2개) 마을을 선정해 시범마을 모델개발 후 내년에 확대할 예정이다. 앞으로 3개 마을 추가 선정 후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제주대학교안전건강마을만들기 사업단장인 김수영 교수의 사업설명과 일정 등에 대해 들었다. 주민, 교수, 사업관계자 간 토론을 통해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사업에 직접 반영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고인숙 서귀포보건소장은 “건강 뿐만아니라 안전분야를 포함한 사업으로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형 맞춤식 통합 안전건강 서비스 사업을 통해 궁극적으로 주민 자립형 안전·건강마을을 조성해 지역주민의 안전건강수준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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