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효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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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 국회의원 예비후보(자유한국당, 제주시 을)는 제주 이주민들의 성공적인 제주 정착을 위해 '제주 지역살이 단기지원 프로젝트'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효 예비후보는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국내인구이동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제주 전입인구는 2011년 12월 이후 8년 만에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며 "제주로의 이주 열풍이 시들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자신의 프로젝트를 두고 "제주 이주를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해 공모 형식으로 단기 제주살이 할 사람들을 선발해 이주계획을 꼼꼼히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체류기간 동안 농·어업 전문종사자와 지역사업가들과의 교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이주민들과의 네트워크도 구성해 제주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예비후보는 "제주살이 지원 프로젝트를 통해 제주이주에 대한 실패를 줄이고 지역주민과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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