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7일부터 28일까지 선착순 120명 모집

서귀포보건소(소장 고인숙)는 모바일 앱을 통한 건강생활 자가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헬스케어 플랫폼을 활용한 이 사업은 건강영역별 전담팀(코디네이터,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이 모바일 앱과 연동된 활동량계(디바이스)를 통해 대상자의 운동 및 식단 등 건강정보를 모니터링하고 건강 분야별 월 1회 자가관리 평가 및 1:1 맞춤형 전문가 집중상담 서비스를 24주간 제공하는 사업이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참여자는 집중 건강관리 서비스와 함께 3회(최초-중간-최종)의 무료검진과 모바일 앱과 연동되어 측정정보(보행 수, 보행시간, 보행거리, 소모 칼로리, 실시간 심박 수 등)가 자동 전송되는 활동량계(디바이스)를 무료로 제공받는다.

신청 자격은 건강검진 결과 대사증후군 판정기준(혈압, 공복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등)에 따라 1개 이상의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만 19세 이상 서귀포시민이면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며, 선착순 120명을 모집한다. 3월 중 최초 방문검진 상담으로 건강상태 측정 및 의사 상담을 통해 선정 된다.

고인숙 서귀포보건소장은 “모바일 헬스케어를 통해 청장년층(20 ~ 60대)의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으로 건강 서귀포를 지켜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서귀포보건소. ©Newsjeju
▲ 서귀포보건소. ©Newsjeju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