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17일 (사)어린이도서연구회 제주지부서귀포지회(지회장 김선영)와 서귀포시 취약·위기가족에 책 보내주기 및 책 읽어주기 활동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사)어린이도서연구회 제주지부서귀포지회에서는 한부모가족, 조손가족, 다문화가족 등 취약·위기가족 10가정의 초등 저학년을 대상을 대상으로 책 보내주기 사업을 전개하고, 서귀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배움지도사를 파견하여 책 읽어주기 활동을 하는 등 공동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서귀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 관계자는“어린이도서연구회의 사업 취지에 맞게 도서 지원이 꼭 필요한 취약·위기 가구를 잘 선발·전달하여, 책 읽기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