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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김진수 교수.©Newsjeju

제주대학교 회계학과 김진수 교수가 최근 한국세무사회(회장 원경희)가 주관하는 제58주년 창립기념식 및 제8회 조세학술상 시상식에서 논문상을 수상했다.

수상 논문은 ‘주식 시가가 채권가액 이하인 액면 출자전환의 과세문제와 개선방안’으로 안진회계법인의 이재우 이사와 공동으로 집필했다.

이 논문은 출자전환으로 발생하는 주식의 시가가 채권가액 이하인 상황에서 액면가액으로 출자전환을 하는 경우의 채권자와 채무자에 대한 과세문제를 검토했다.

또한, 미국 및 일본의 출자전환에 관한 세무상 처리방안을 참고해 우리나라에 맞는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김 교수는 “우리나라 세법을 보다 합리적으로 개정하는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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