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용덕 제주상공회의소 신임 청년부회 회장. ©Newsjeju
▲ 강용덕 제주상공회의소 신임 청년부회 회장. ©Newsjeju

제주상공회의소 청년부회 제16대 회장에 강용덕 서호건설이앤씨(주) 대표이사(49, 오페라인제주 이사장)가 취임했다.

제주상공회의소 청년부회는 지난 18일 오후 6시 제주메종글래드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새로운 회장단을 선출했다.

강용덕 신임 회장은 "코로나19사태와 제주지역경기 불황으로 어려운 시기에 제주의 청년 기업가들이 앞장서서 경제를 재건하고, 미래의 제주를 선도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임 회장의 이·취임식은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3월 중에 창립기념식과 같이 개최키로 했다. 신임 강용덕 회장이 이사장으로 있는 오페라인제주에서 오페라 공연도 같이 할 예정이다. 

청년부회는 제16대 신임 회장단을 중심으로 국제민간경제 협력 교류활동과 함께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1992년 5월 29일에 창립한 제주상공회의소 청년부회는 올해로 창립 29주년을 맞고 있으며, 만 55세 이하 청년 경영자들의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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