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동(동장 김용국)에서는 장년층 고독사 예방을 위해 오는 2월 24일부터 3월 31일까지 2020 상반기 장년층 1인 가구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대상은 올해로 만 50세가 되는 1970년 1월1일부터 1970년 6월30일 사이에 출생한 장년층 1인 가구와 지난해 8월 23일 이후로 전입한 50세 이상 64세 이하 1인 가구다.

올해는 특히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조사됐던 일반군 80명에 대해 재조사가 진행되어 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김용국 영천동장은 “정확한 장년층 1인 가구 조사를 통해 위험군으로 확인되는 경우는 즉시 관련 서비스를 연계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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