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희수 예비후보. ©Newsjeju
▲ 박희수 예비후보. ©Newsjeju

박희수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는 농업·농촌의 경쟁력강화를 위해 6차산업(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20일 밝혔다.

6차산업이란 농촌의 유무형의 자원을 바탕으로 1차산업인 생산에서부터 제조·가공 및 유통과 판매(2차산업), 문화, 체험·관광, 서비스(3차산업) 등을 연계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을 말한다.

박희수 예비후보는 "농업·농촌이 전통적 생산소득만 의존해서는 더 이상의 경쟁력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며 "6차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 등에 대한 창업자금 및 융자, 연구·개발, 아이디어 사업화지원, 경영·컨설팅은 물론 국내외 시장 개척과 판로 확보를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제도 개선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 예비후보는 "농가소득 증대, 일자리 및 부가가치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수 있는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추가 지정 및 육성에 노력하고, 전후방 산업의 종합적인 발전을 도모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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