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동 도시활력 증진사업

제주시에서는 이호동 도시활력 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이 마무리 단계임을 알렸다.

도시활력 증진사업은 지자체의 자생적 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도시활력 증진지역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에게 최소한의 기초생활수준을 보장하고 지역의 특색 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 이호동 도시활력 증진사업 추진계획. ©Newsjeju
▲ 이호동 도시활력 증진사업 추진계획. ©Newsjeju

현재 이호동 도시활력증진사업은 2020년까지 총 78억 원(국비50%, 지방비50%)를 투입해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또한, 도시계획도로 확충 2개노선(L=487m, B=8~10m), 중심가로 경관정비를 비롯한 H/W사업과 함께 주민교육, 컨설팅 등 S/W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 도시계획도로 현장 모습. ©Newsjeju
▲ 도시계획도로 현장 모습. ©Newsjeju

각각 이호오도마을과 오광로와 일주서로를 연결(L=487m, B=8~10m)하는 이번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은 총 사업비 17억 9100만 원을 투입했으며, 2018년 5월 착공해 현재 가로등 시설단계로서 2020년 3월 준공 예정돼 있다.

앞으로도 제주시는 지역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과 주민 공동체 활성화 도모를 위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도시활력 지역의 발전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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