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기반 강화 통해 도내 농가소득 증진 기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올해 수출 통합선도조직 지원사업을 위한 업체를 공모한다.

수출 통합선도조직 지원사업은 고품질 농식품의 안정적인 수출물량 공급을 위해 생산에서 수출까지 일관하는 품목별 선도조직 육성 지원 사업이다. 지난해엔 제주도 내 감귤과 양배추 품목에 대해 2개 조직에서 지원을 받은 바 있다. 

지원대상은 수출 신선농산물을 생산하는 선도조직(개별, 연합)으로, 수출비중에 따른 기반육성사업비 및 수출활성화 인센티브(수출물류비)를 지원한다. 

aT 제주지역본부 강원신 본부장은 "고품질의 안전한 수출 농산물 생산기반 강화를 통해 도내 농가소득 증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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