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선거구 미래통합당 강경필 예비후보

▲ 강경필 예비후보 ©Newsjeju
▲ 강경필 예비후보 ©Newsjeju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지역구 강경필 예비후보(미래통합당)가 "코로나19 사태 조기 극복을 위해 중국인 입국 금지 등 정부의 선제적 대응과 수습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23일 강경필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도내에 코로나 확진자 2명이 발생해 도민들의 많은 우려와 공포 속에 도시기능 마저 마비되고 있다"며 "코로나19 사태로 지역경제가 막대한 타격을 받아 전문가들의 견해를 따라 원천적인 피해를 차단하기 위해 중국인 입국 금지 시행을 정부가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국민 70만명 이상이 중국인 입국 금지 조치를 위한 청와대 국민청원에 참여하고 있다"면서도 "문재인 정부는 국민의 목소리에 전혀 귀 기울이지 않는다"는 소견을 내세웠다.

그러면서 강 예비후보는 "정부는 제주도를 특별재난 지역으로 선포해 농어민, 관광업계, 자영업자 등에 대한 특별대책과 대출 상환기한 연장 및 이자감면, 긴급운영자금 지원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나서야 한다"면서 "도민과 한마음으로 합심해 이 국난을 극복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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