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을 선거구 미래통합당 김효 예비후보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을 지역구에 나서는 김효 예비후보(미래통합당)가 같은 선거구에 나서는 현직 국회의원이자 예비후보인 오영훈 의원에 대해 사과를 요구했다.
23일 김효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오영훈 예비후보는 지난 18일 기자회견에서 '제주시 을 부승찬 예비후보에 대한 여론조사 격차 20%이상'이라는 표현을 했다"며 "이는 역투표와 같은 구태적인 전략으로, 선거판을 어지럽힐 우려가 있어 도민께 사과하고 정정당당한 선거방법을 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남의 당 이야기이지만 기득권세력이 보여주는 오만한 행위"라며 "정당한 선거를 원하는 예비후보자로 선거분위기를 흐리는 행태는 묵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또 "오 의원은 과거 '역투표' 발언에 따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 벌금 80만원을 받았던 인물"이라며 "이번 선거는 오만하고 도민을 기만하는 정치인을 솎아내는 심판의 장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미래통합당이 진정으로 새롭게 거듭나서 도민을 섬기는 기회를 얻기 위해 낮은 자세로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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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감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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