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갑 선거구 미래통합당 김영진 예비후보

▲ 김영진 예비후보 ©Newsjeju
▲ 김영진 예비후보 ©Newsjeju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지역구에 나서는 김영진 예비후보(미래통합당)가 '가상현실(VR) 문화관광 플랫폼 구축' 공약을 발표해다.

24일 김영진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 성장과 함께 5G 상용화 등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실감 콘텐츠가 미래 성장동력으로 각광받는 등 콘텐츠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며 "가상현실, 증강현실 등을 차세대 문화관광산업 분야에 접목할 플랫폼 환경을 구축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에 따르면 2018년 12월 정부가 발표한 콘텐츠산업 경쟁력 강화 핵심전략은 △2022년도까지 우수 콘텐츠 제작환경 조성 △4차 산업혁명 선도할 미래형 콘텐츠 투자 △포용적 해외진출 및 교류 △공정한 제작 및 유통환경 조성 등이다.

또한 2019년 9월에 발표한 콘텐츠산업 3대 혁신전략은 △공공서비스, 산업, 과학기술 분야 실감 콘텐츠 혁신프로젝트 추진 △문화관광 체감형 콘텐츠 및 체험공간 구축 △시장 주도형 킬러 콘텐츠 제작지원이다. 

이를 두고 김영진 예비후보는 "시대적 흐름과 맞물려 도내 미술관, 공연장, 도서관, 박물관 등에 가상 및 증강현실을 경험하는 체험관을 추가 설립하고, 체험 프로그램과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향후 제주지역 주요 관광지, 역사문화 유적지에도 체감형 콘텐츠 구축 지원으로 문화유적지와 연계 가상현실 체험투어를 개발·운영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가상현실 문화관광 플랫폼으로 제주도내 관광시설들을 혁신, 제주도가 차세대 문화관광산업을 선도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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