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읍(성산읍장 강승오)에서는 제주거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코로나19 확산방지 차원 및 △읍민의 안전복리 증진을 위하여 3월 개강예정이던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개강을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성산읍 주민자치프로그램은 요가교실·셀프메이크업교실을 비롯한 11개의 프로그램으로 성산읍민의 수요조사 결과와 이전에 개강하였던 강의 중 수강률이 높았던 프로그램을 합하여 선정했다.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개강은 연기되었으나 접수는 기존의 일정대로 △20.2.24(월) ~ 3.13(금)까지 진행하기로 하였으며, 주민자치센터·동부종합사회복지관·성산국민체육센터에서 실시하여 읍민들의 △접근편의성을 더욱 높혔다.

강승오 성산읍장은“성산읍의 △문화예술 인프라 확장을 통한 △창의적 인재육성에 기여하고자 실시하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이 연기되어 안타깝지만, 무엇보다 읍민들의 안전한 삶이 우선이니만큼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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