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감염병관리지원단, "제주는 역학조사 대상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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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3명)로 발생한 가운데 확진자 중 한 명이 최근 제주여행을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다. 

대전시는 도시철도 1호선 역무원 A(40, 여)씨가 코로나19 최종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A씨는 대전 지역 6번째 확진자다. 

앞서 A씨는 지난 22일 발열 등의 증상을 보여 선별진료소를 찾았고 금일 코로나19 최종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런데 A씨는 확진 판정을 받기 전 대구에 거주 중인 친구 2명과 함께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제주를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제주감염병관리지원단은 A씨의 당시 제주여행 일정 등을 확인했고 그 결과 역학조사 대상은 아니라고 밝혔다.

배종면 제주감염병관리지원단장은 "A씨는 역학조사 대상자는 아니"라며 "A씨와 관련해서도 도민 중 격리 대상자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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