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오리무중' 신천지 신도 9명, 경찰 협조 요청
제주도내 '오리무중' 신천지 신도 9명, 경찰 협조 요청
  • 이감사 기자
  • 승인 2020.02.27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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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정, 신천지 교인 646명 전화 문진 완료…이중 12명 파악 안돼
신천지 측 "12명 중 3명은 도외, 9명 도내에 있다"
원희룡 "도민 불안감 해소…소재 파악 시급"
▲제주도정이 도내 신천지 646명의 명단을 확보, 전수조사에 들어섰다. ©Newsjeju
▲제주도정이 도내 신천지 646명의 명단을 확보, 전수조사에 들어섰다. ©Newsjeju

제주특별자치도가 소재파악이 되지 않고 있는 도내 신천지 교인에 대해 경찰에 협조를 요청하기로 했다.

27일 제주도에 따르면 어제(26일) 오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로부터 제공받은 도내 신천지 교인 명단 646명의 확인 작업을 진행했다.

현재 12명을 제외한 제주도내 신천지 교인들에 대한 전화 문진은 모두 마쳤다. 

신천지 교인 중 연락이 닿지 않는 12명 중 3명은 도외 거주(국외 포함)자로 알려졌다. 나머지 9명은 제주도내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해당 정보는 신천지 측의 정보를 바탕으로 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도내에 있지만 행방을 알 수 없는 신천지 교인 9명을 경찰에 협조 요청하기로 했다. 또 도외 거주(국외 포함)로 신천지가 언급한 3명에 대해서는 계속 확인 작업 중이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도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12명의 소재를 파악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제주도정에 통보한 도내 신천지 교인은 646명이다. 제주도는 어제(26일) 전화 문진에 돌입, 603명과 전화통화를 마쳤다. 이들 중에 코로나19 유증상자 36명에 대해 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다.

그 결과 현재 유증상자 36명 중 32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아직 남아있는 4명에 대한 검사 결과 여부도 오늘 중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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