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교육생 102명 중 33명 연락 안 돼... 유증상 8명 검사결과는 저녁께 나올 듯

제주에 추가로 통보된 신천지 교육생 102명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 69명의 소재지가 확인됐다.

69명 중 6명이 코로나19 유증상을 보였으며, 기존에 알려진 신천지 교인 646명에 대한 모니터링 도중 2명이 추가로 증상을 보여 제주특별자치도가 이들의 검체를 체취해 검사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검사결과는 이날 저녁께 나올 예정이나, 문제는 102명 중 33명이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소재 파악이 힘든 기존 신천지 교인 12명을 더하면 총 45명이 파악되지 않고 있는 상태다.

이에 대대 제주자치도 관계자는 는 연락이 닿지 않은 나머지 신천지 교인(교육생)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전화연결을 시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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