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제주형 고령친화도시 조성하겠다"
김영진 "제주형 고령친화도시 조성하겠다"
  • 김명현 기자
  • 승인 2020.02.2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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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예비후보(자유한국당, 제주시 갑).
김영진 예비후보(자유한국당, 제주시 갑).

김영진 국회의원 예비후보(미래통합당, 제주시 갑)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를 고령친화도시로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김영진 예비후보는 "2018년 제주도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보면 도민 69만 2032명 중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9만 6491명으로 13.9%를 차지하고 있다"며 "10년 전인 2008년과 비교하면 80세 이상 인구가 115.7% 증가하는 등 고령인구가 꾸준하게 늘고 있는데, 이에 대한 대비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고령화 사회를 맞아 노인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현재의 경로당을 노인복지를 위한 문화공간으로 기능을 바꿔 나가고, 노인교실과 치매 예방 프로그램의 운영, 어르신 체력증진 프로그램의 강화, 노인 일자리 제공, 노인의 재능기부 강사 확대 등으로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후 생활이 가능하도록 국가에서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 예비후보는 "2018년 독거노인 사회적관계망 조사결과에 따르면 제주지역 독거노인 수급자 1만 458명 중 70.6%(7387명)가 사회활동에 전혀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독거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도 제언했다.

그러면서 김 예비후보는 "현재 자연부락 단위로 운영되고 있는 마을회관의 기능 보강을 통해 불우·독거노인에 대한 24시간 통합 돌봄 지원으로 고독한 노인들에 대한 삶의 질 향상을 돕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노인이 행복한 고령친화도시가 정착되기 위해선 노인들의 경제적인 독립이 필수적"이라며 "기초연금 수급률을 높이고, 기초연금 탈락자에겐 일자리를 줄 수 있도록 국가적인 차원에서의 노력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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