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로 3월 15일에 예정된 잡콘서트도 잠정 연기

제주 드림타워 전경.
제주 드림타워 전경.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에 대한 신규채용을 화상면접으로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조치며, 오는 3월 15일에 개최할 예정이던 '잡(Job)콘서트'도 잠정 연기한다고 전했다.

롯데관광개발 김진희 인사총괄 상무는 "화상 면접을 통해 신규 채용 일정에 전혀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며, 이미 상당수의 지원자들로부터 이력서를 접수받았다"며 "이번 화상 면접 방식이 더 많은 취업 희망자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관광개발 김기병 회장은 "단순히 호텔 분야에서 뿐만 아니라 카지노와 항공서비스업, 면세점, 백화점, 레스토랑 등 우수한 서비스산업 인재 및 관련 전공 학생들에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심형 복합리조트에서 일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169m 높이(38층)에 연면적 30만 3737㎡ 규모로 조성되는 제주 최고 높이의 건축물이다.

세계 일류 호텔브랜드인 하얏트그룹이 1,600 올스위트 객실 및 14개 레스토랑, 8층 풀데크, 38층 전망대, 호텔부대시설 등을 그랜드 하얏트 제주(GRAND HYATT JEJU)로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 드림타워 채용사이트(https://careers.jejudreamtowe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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