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일 예비후보
부상일 예비후보

부상일 국회의원 예비후보(미래통합당, 제주시을)가 후원회를 결성했다.

후원회장을 맡은 강형윤 가정의학과 원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대한가정의학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의료계에서 활발한 사회활동을 펴고 있다.

강형윤 후원회장은 "부상일 후보는 서울대 동문이라는 인연도 있지만, 제주도만이 아닌 전국적인 사회활동에서 일하는 모습을 평소에 지켜봤다. 능력 면에서나 열정에서 제주도의 발전을 이끌어갈 미래의 일꾼으로 가능성이 충분했으며, 평소 지역의 문제는 물론 국가를 생각하는 바가 깊었다"고 평가했다.

강 후원회장은 "12년의 정치 경험이 우리 제주도를 위해 온전히 쓰일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게 힘이 되어 줄 사람들이 필요하다는 뜻에서 후원회장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부상일 예비후보는 "감염병 문제가 있을 때마다 강 원장님이 지역은 물론 국가에 힘이 되어주신 것을 항상 감명 깊게 보아왔다. 깊은 책임감을 갖고 선거에 임하겠다. 후원회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도 무한한 감사를 드리며, 받은 것 이상으로 평생을 갚아나가겠다"고 말했다.

국회의원 후원회는 국회의원 또는 국회의원 후보자에게 정치자금을 모집해 기부할 목적으로 설립되는 단체로,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것을 말한다.

개인은 1인당 연간 500만원까지 후원이 가능하다. 다만 단체나 법인, 공무원은 후원할 수 없다. 10만원까지는 세액공제가 가능하며, 10만원을 넘는 경우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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