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타라 레이드(31)가 미디어에 이를 갈고 있다. 자신을 겨냥한 야비한 가십과 '안티' 사진들이 어머니의 피를 거꾸로 솟게 만들었다며 분기탱천한 상태다.

'타라 유방확대' '타라 지방흡입' '타라 유방·배꼽에 후유증' 등의 기사를 보도한 매체들 생각만 하면 치가 떨린다.

레이드는 "그들은 내가 누군가의 여동생이요, 딸이라는 사실을 잊고 있다. 그런 보도가 그들에게 상처를 줬다. 우리 엄마는, 가슴이 찢어지는 듯하다. 나는 그녀의 딸이다. 엄마는 당장이라도 달려가 그들을 죽이고 싶어 한다"고 분노했다.

"나는 오해받고 있다. 남들이 나를 보면 뭐가 떠오르겠는가. 컵(유방 보형물)을 들고 있는 모습…"이라며 처연하기만 하다.

레이드는 요즘 고압 산소요법으로 유방확대와 지방흡입 후유증을 개선중이다.

결혼한 적은 없지만 남자친구는 많이 사귀었다. 테니스선수 마크 필리포시스, MTV 토크쇼 MC 카슨 댈리, 투자분석가 제이슨 애더, 영화배우 데이비드 슈위머, 미식축구선수 톰 브래디, 그룹 'N싱크'의 J C 셰세즈, 재벌2세 웨인 보이치, 카지노 오너 조지 맬루프, 미식축구선수 카일 볼러, 러시아 테니스스타 안나 쿠르니코바의 전 남편인 하키선수 세르게이 페도로프, 그리고 그룹 '모틀리 크루'의 토미 리 등이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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