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까지 신청, 31가구 추가 모집

제주시는 90가구에 1억 8000만 원을 투입하는 「2020년 저소득주민 재래식 화장실 정비 사업」을 추가 공고했다.

재래식 화장실 정비 사업은 저소득 주민과 수질오염 취약지역 등의 기존 재래식 화장실을 수세식 화장실로 개선해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주민의 보건위생과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으로 개소당 200만 원이 지원된다. (추가경비는 자부담)

지난 1월에 1차 모집으로 사업대상자 90가구 중 59가구를 선정했고, 지난 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추가 공고를 통해 31가구를 추가 모집하고 있다.

대상자 신청 및 선정은 사업희망자가 오는 25일까지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사업신청서를 작성하면 우선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가구를 심사 후 지방보조금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2008년 시행 이후 지금까지 모두 3263가구의 재래식화장실이 수세식 화장실로 정비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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