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DC가 제주적십자사에 기부한 마스크 6000매가 제주도내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Newsjeju
▲ JDC가 제주적십자사에 기부한 마스크 6000매가 제주도내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Newsjeju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지난 6일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후원한 KF-94 마스크 6000매를 도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적십자사는 4번 확진자가 나온 연동 주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연동주민센터에 1000매, 제주시홀로사는노인센터에 500매를 전달했다. 이 외에도 노인 요양시설에 1000매, 제주케어하우스 500매, 홀몸노인ㆍ장애인가정 등 취약계층 등의 가구에 마스크를 전달했다.

오홍식 회장은 "마스크가 긴급하게 필요한 연동지역과 노인시설을 중심으로 마스크를 전달했다"며 "적십자사는 도민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마스크, 손세정제 등을 확보해 취약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적십자사는 자가격리자 비상식량 제공, 취약계층 물품지원 및 밑반찬 나눔, 위기가정 의료비ㆍ주거비 지원 등 도민들이 슬기롭게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구호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위생물품 및 구호물품, 의료물품 지원을 위한 특별성금 모금을 진행하고 있으며, 성금참여는 제주적십자사 총무팀(064-758-3502)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