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림랜드~1100도로(중로1-1-47호선)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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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림랜드~1100도로(중로1-1-47호선) 도시계획도로사업' 위치도. ©Newsjeju

제주시에서는 노형오거리 주변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부림랜드~1100도로(중로1-1-47호선)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고 9일 밝혔다.

본 사업은 1100도로에서 과원로를 연결하는 연장 780m(폭 24m)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이다.

당 노선은 지난 2010년 3월 도시계획시설로 결정 이후 도로 미개설로 노형오거리 주변 등 도심지내 교통체증으로 인한 지역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총사업비 161억 원(공사 48, 보상비 113)을 투자해 금년 3월 중 착공하고, 2022년 도로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본 도시계획도로 개설로 노형오거리 주변 교통체증 및 지역주민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도시기반시설 확충으로 교통량 분산 및 교통편의 제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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