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희수 예비후보. ©Newsjeju
▲ 박희수 예비후보. ©Newsjeju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대면 선거운동이 어려워지자 일부 예비후보자들이 온라인 채널을 통해 홍보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박희수 국회의원 예비후보(제주시갑)도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박희수 예비후보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10일(화) 유튜브 채널 ‘동네삼춘 박희수 TV’를 개국한다"며 "박희수 TV는 대면 선거운동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함께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며 지역민들과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총선이 코로나19로 자칫 깜깜이 선거가 될 수도 있다는 우려도 반영했다"며 "후보의 일상생활과 정책은 물론 지역발전에 대한 유권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장에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박 예비후보는 "구독, 좋아요, 알림 설정까지 부탁한다"며 지역민들에게 적극적인 호응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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