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을 선거구 미래통합당 부상일 예비후보

부상일 예비후보
부상일 예비후보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을 지역구에 나서는 부상일 예비후보(미래통합당)가 "제주 특성에 맞는 1차 산업 보호를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10일 부상일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도 1차 산업은 다른 지역과는 뚜렷하는 다른 특성으로 이에 따른 제주형 1차 산업 보호 정책이 필요하다"며 "제주도의 산업구조 통계에 따르면 전국의 1차 산업 평균은 2.2%지만 제주도는 11.7%로 전국 대비 5배에 이를 정도로 그 영향력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도의 1차 산업 조수입은 2016년 3조 6440억원에서 2017년 3조 7602억원으로 1년 사이 3.2% 늘어나는 등 제주의 경제를 지탱하는 버팀목이었다"며 "특히 1차 산업은 역외유출 등이 없는 제주도내 자본으로 생산과 소비의 주체가 되는 원동력"이라고 언급했다. 

부 예비후보는 또 "문재인 정부는 개도국 지위 포기로 1차 산업이 입을 피해에 대한 대책도 없이 일방적으로 희생을 요구하고 있는데, 피해를 가장 크게 입게 되는 곳이 제주도"라며 "전국대비 5배의 산업구조인 제주도는 5배의 피해 이상을 입을 수 있을 만큼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제주 특성에 맞는 1차 산업 보호를 정부에 요구하고, 국회에서 제주도의 상황을 설득시켜 산업 보호를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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