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한라산(대표이사 현재웅)은 지난 9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소독용 알코올 5000L 전달했다. ©Newsjeju
▲ (주)한라산(대표이사 현재웅)은 지난 9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소독용 알코올 5000L 전달했다. ©Newsjeju

(주)한라산(대표이사 현재웅)은 지난 9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소독용 알코올 5000L 전달했다.

이번 물품은 코로나19 방역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했으며,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 도내 병원 등에 전달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용된다.

현재웅 대표은 “코로나19로 인해 방역을 위한 알코올 수요가 늘어나 주류제조용 주정을 기탁하게 됐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적십자사와 함께 물적·인적 지원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1950년 창립된 제주향토기업 (주)한라산은 제주를 대표하는 주류회사로 매년 당기순이익의 30%를 취약계층을 위한 장학금 지원 사업, 각종 지역사회 물품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위생물품 및 구호물품 지원과 취약계층 나눔 활동을 위해 특별성금 모금을 진행하고 있으며, 성금참여는 제주적십자사 총무팀(064-758-350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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