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사업 시행
제주시가 범죄예방구축사업(셉테드, CPTED)의 일환으로 어두운 밤길을 밝혀 시민들에 안전한 귀갓길을 제공한다.
제주시에서는 일도1동과 연동 일부 골목길에 태양광 LED 노면등을 설치해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사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여성안심구역 2개소(제원2길, 동문로8길)에 대해 태양광 LED 노면등 설치로 어두운 밤길을 밝혀 안전한 귀갓길을 조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한편, 시는 지난 2018년에 삼도2동 남성마을 일대에 태양광 LED 노면등을 설치했으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편안하고 안전한 밤길을 조성했다는 등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제주시는 3월 중으로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사업을 완료해 안심 귀갓길을 확대하고 시민들의 밤길 보행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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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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