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사업 시행

제주시가 범죄예방구축사업(셉테드, CPTED)의 일환으로 어두운 밤길을 밝혀 시민들에 안전한 귀갓길을 제공한다.

제주시에서는 일도1동과 연동 일부 골목길에 태양광 LED 노면등을 설치해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사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여성안심구역 2개소(제원2길, 동문로8길)에 대해 태양광 LED 노면등 설치로 어두운 밤길을 밝혀 안전한 귀갓길을 조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  ©Newsjeju
▲삼도2동 남성마을.©Newsjeju

한편, 시는 지난 2018년에 삼도2동 남성마을 일대에 태양광 LED 노면등을 설치했으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편안하고 안전한 밤길을 조성했다는 등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제주시는 3월 중으로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사업을 완료해 안심 귀갓길을 확대하고 시민들의 밤길 보행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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